자율주행 이송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 데모 시연...멀티 오더피킹 솔루션도 함께 공개 트위니가 이달 23일 개막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자율주행 물류 로봇 ‘나르고 시리즈’를 부스에 내놓는다.. 트위니는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을 대표 모델로 전시해 물류센터 생산성 제고 방안을 제시한다. 이 자리에서 물품을 찾고 옮기는 과정과 다품종 소량 주문 처리 시 효율을 끌어올리는 멀티 오더피킹 솔루션을 시연한다. 이를 통해 기존 물류센터 운영 방식 대비 효율적인 물류 혁신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트위니 관계자는 “참관객 및 업계 관계자는 트위니의 이번 전시부스에서 로봇의 시연과 함께 피킹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트위니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트위니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나르고 오더피킹은 환경 제약이 많은 공장에서 물건을 적재해 스스로목적지를 찾아 주행하는 물류로봇이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작업 환경에 적합하게 로봇을 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작업 속도 증대와 인건비 절감 등의 생산성 향상을 높인다. 또한 300kg 급 중량물 이송을 대체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트위니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으로 2015년 법인을 설립한 후 현재 약 160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있으며 연구원의 20%가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위니의 자율주행로봇 '나르고시리즈'는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인프라 구축없이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가며 공장, 물류창고 등에서활용이 가능하다
트위니는 작업 환경별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저상형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나르고 팩토리’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르고 팩토리는 픽업, 부품 이송·적재, 완제품 배송·전달 등 용도에 맞게 상부 모듈을 쉽게 변경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암, 컨베이어벨트, 롤테이너, 리프트 부착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제조 공장, 물류기업 내 여러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2D 라이다 센서와 ToF(Time of Flight·비행거리 측정 방식) 센서, 뎁스 카메라 등을 통해 작업자와 장애물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충돌을 방지, 안전성을 높였다. 인건비와 근로자 퇴직연금 부담, 인원 이탈 등 노동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작업 속도를 높여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위니는 나르고 팩토리를 통해 공장자동화 시장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AW 2024)’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로봇 유통을 담당할 수 있는 협력사를 발굴해 제품의 보급을 속도감 있게
AW 2024 부대행사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인텔리전트 로보틱스’ 개막 이달 27일 ‘자율제조’ 테마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려 로봇 업계 관계자 총출동해 제조 영역에서의 로보틱스 비전 제시 ‘자동화’에 이어 ‘자율화’가 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자율화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기계 및 설비가 자동적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개념이다. 이 자율화의 최전선에는 자동화에 솔루션을 제시한 로봇 기술이 있다. 자율제조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뜻하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를 통해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제조 혁신으로 평가받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는 무인 제조 공정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조 과제인 노동력 부족, 공급망 이슈, 넷제로(Net-zero) 등에 해답으로 제시된다. 이달 27일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1일차에 진행되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 콘퍼런스는 자율제조의 실현을 위한 기술이 총망라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같은 날 동시 개막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AW 2024)’ 내 부대행사로, (주)첨단·스마트제조혁신협회·디지털ESG얼라이언스(DE
AW 2024 부대행사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인텔리전트 로보틱스’ 개막 이달 27일 ‘자율제조’ 테마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려 로봇 업계 관계자 총출동해 제조 영역에서의 로보틱스 비전 제시 ‘자동화’에 이어 ‘자율화’가 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자율화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기계 및 설비가 자동적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개념이다. 이 자율화의 최전선에는 자동화에 솔루션을 제시한 로봇 기술이 있다. 자율제조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뜻하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를 통해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제조 혁신으로 평가받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는 무인 제조 공정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조 과제인 노동력 부족, 공급망 이슈, 넷제로(Net-zero) 등에 해답으로 제시된다. 이달 27일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1일차에 진행되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 콘퍼런스는 자율제조의 실현을 위한 기술이 총망라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같은 날 동시 개막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AW 2024)’ 내 부대행사로, (주)첨단·스마트제조혁신협회·디지털ESG얼라이언스(DE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물류 전시회 ‘모덱스 2024(MOD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트위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관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물류센터 오더피킹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근로자가 작업 지시서를 보고 물품을 직접 찾은 뒤 대차를 통해 옮겨야 하는 등 오더피킹 업무를 수작업에 의존해 불편 문제를 겪어 왔던 기업을 위해 개발됐으며, 근로자의 작업 정확성과 피킹 효율이 향상돼 물류 현장 전체 업무의 속도가 높아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구조 변경 없이 활용이 가능해, 현재 한익스프레스 남사센터를 포함한 일곱 곳의 물류 현장에 적용됐다. 트위니 관계자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확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 오토메이트(AUTOMATE)에 이어 올해 모덱스 참가를 통해 북미 지역에 회사를 알리고, 자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높여 현지 고객사를 발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2024 미국 물류산업전시회(이하 MODEX 2024)'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ODEX는 북미를 대표하는 물류 공급망 전시회로 주요 전시분야는 정보기술(IT) 솔루션, 운송·물류 솔루션, 배송·풀필먼트 솔루션, 제조·조립 솔루션이며 유사 전시회 'ProMat'과 교차 개최된다.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인 만큼, 지난 전시회에는 아마존(Amazon), 타겟(Target), 세븐일레븐(7-Eleven), 갭(Gap), 코스트코(Costco), 이케아(IKEA), 오피스디포(Office Depot) 등 주요 도소매 기업 관계자 포함 약 4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한국관은 A홀에서 B홀로 연결되는 통로 인근에 있는 A11727에 위치하며 참가기업은 다임리서치, 레인보우로보틱스, 바이오플레이, 세코어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 에이아이엠, 코모텍, 트위니, 플로틱 등 총 9개사이다. 온·오프라인 소매 시장 규모 확대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2028년 글로벌 리테일테크 시장은 2022년보다 3배 성장한 1025억 달러(100조 원)에
트위니 로봇사업본부 김재성 본부장이 물류 자동화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했다. 김재성 본부장은 지난 21일 열린 SCM SUMMIT 2024에서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소개했다. 김 본부장에 따르면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은 기존 물류 현장의 고정된 환경을 바꾸지 않고도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특히 창고의 구조 변경 없이도 단순히 로봇을 배치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트위니의 로봇 솔루션의 핵심 키워드는 '유연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율주행 로봇은 3D 라이더 기술을 통해 사람과 똑같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며, “사람과 똑같이 현장의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자율주행 로봇처럼 바닥에 마커나 특별한 설비를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에 따르면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은 이미 여러 물류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로봇이 피킹, 포장, 이송과 같은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이고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 김 본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을 공공기관에 공급하면서 공공시장 매출 확대에 나섰다. 트위니는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을 포함한 5개 공공기관에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나르고60’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급한 공공기관은 공군사관학교, 국립중앙과학관, 세종시립도서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다. 트위니 나르고60은 최대 60㎏ 무게의 물품을 나를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스스로 위치를 추정해 움직이는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마커, 비컨과 같은 별도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며,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목적지를 원활하게 찾아갈 수 있다. 트위니는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데 의미를 부여했다. 앞으로 영업력을 강화해 공공시장 제품 판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트위니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통해 향후 여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 우수성을 널리 알려지게 됐다”며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제품에는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추가해 자사 로봇의 쓰임새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차세대 물류, 2024 전망과 전략 컨퍼런스 ‘SCM SUMMIT 2024 In SEOUL 21일 개최 글로벌 경제 패권 다툼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물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차세대 물류, 2024 전망과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SCM SUMMIT 2024 In SEOUL(이하 SCM 써밋)’ 행사에 기업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오늘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이슈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부터, 원자재 조달, 생산, 유통 과정의 최적화를 위한 미들마일 솔루션 그리고 스마트한 배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IT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급망 대전환기, 어떤 대응 전략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진행한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아태물류학부/물류전문대학원 권오경 교수는 “최근 전쟁 이슈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의 대수가 절반 가까이 줄게 되면서 컨테이너 운임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일이 있었다”며, “컨테이너 운임 상승은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금리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공급망 문제는 글로벌 경제
장애물 스스로 피하고, 창고관리 시스템과 연동돼 제품이 있는 목적지 정확하게 찾아 트위니가 오늘 오후 1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리는 'SCM Summit 2024 in Seoul'에 참가해 물류 생산성을 높이는 '나르고 오더피킹'을 발표할 예정이다. SCM Summit 2024 in Seoul은 올해 유통 및 물류, 공급망 산업 전망과 그에 대한 대응 전략 및 최신 물류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원자재 조달, 생산, 유통 과정 최적화를 위한 미들마일 솔루션, 글로벌 공급망 관리, 디지털 솔루션, 스마트한 배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IT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계획이다. 트위니가 이번 행사에서 소개하는 나르고 오더피킹은 장애물을 스스로 피하고, 창고관리 시스템과 연동돼 목적 제품이 있는 목적지를 정확하게 찾는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이다. 로봇에 부착된 모니터를 통해 상품명과 위치정보, 픽업개수를 띄워 물류센터 근로자에게 업무 편의성을 제공한다. 랙 위치 변경과 같은 구조 변경 없이 활용이 가능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트위니 관계자는 "우리는 SCM Summit 2024 in Seou
SCM SUMMIT 2024 In SEOUL, 오는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서 개최 글로벌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구축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SCM은 기업이 원재료의 생산부터 최종 유통까지의 모든 공급망 단계를 최적화,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 첨단 IT 기술의 발달과 함께 SCM 솔루션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기업들에게 첨단 기술을 서둘러 도입하고 빠르게 변하는 물류 환경에 적응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이유다. SCM 솔루션의 최신 트렌드와 향후 전망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차세대 물류, 2024 전망과 전략 컨퍼런스 ‘SCM SUMMIT 2024 In SEOUL(이하 SCM 써밋)’ 행사가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다. SCM 써밋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이슈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부터, 원자재 조달, 생산, 유통 과정의 최적화를 위한 미들마일 솔루션 그리고 스마트한 배송
한익스프레스 남사물류센터 내 나르고 오더피킹 6대 배치 “토털 피킹·오더피킹 시나리오 등 풀필먼트 솔루션 성과 기대” 트위니는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 6대가 물류 업체 한익스프레스의 남사물류센터에서 활약 중이라고 알렸다. 나르고 오더피킹은 코스메틱 제품을 다루는 남사물류센터에서 주문 물품 탐색, 배송처별 분류, 출고장 이동 등 공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트위니는 운영 효율성·근로자 업무 질·작업 정확성 및 속도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트위니는 이와 같은 래퍼런스를 바탕으로, 구조 변경이 요구되지 않는 멀티 오더피킹 솔루션을 개발해 대형 물류센터 대상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위니 관계자는 “나르고 오더피킹을 활용하는 한익스프레스 근로자에게 업무 처리 속도 향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토털 피킹·오더피킹 시나리오 등 풀필먼트 솔루션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공장·물류센터 등 판로 확대, 물류 분야 신시장 개척에 협력 의지 “물류 이송용 로봇 개발 및 공급...양사 협력 통해 제품 공급량 확충할 것” 트위니와 한국엔지니어링웍스가 ‘자율주행 로봇 사업 확대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율주행 로봇 상용화에 뜻을 같이했다. 양사는 트위니의 자율주행 기술과 한국엔지니어링웍스의 양산 시스템을 융합해, 공장·물류센터 등에 자율주행 로봇 보급을 꾀한다. 아울러 관공서·기차역·터미널·주상복합시설 등 물류 분야 신시장 개척도 도모할 계획이다. 문동환 한국엔지니어링웍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사가 목표하는 자율주행 로봇 사업 확대를 위한 고객화에 전념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와 트위니의 강점을 결합한 물류 이송용 로봇을 개발·공급할 것”이라며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양산 및 영업 등 전 영역을 아울러 시장 인지도 및 제품 공급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자동화’가 산업 내 핵심 키워드로 대두되고 난 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현재 산업 내 수많은 공정에는 로봇·공구·장비 등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프로세스·솔루션 등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트위니는 산업 자동화 실현을 목표로 물류센터·공장 등 현장에 자율주행로봇(AMR)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물류센터 오더피킹 프로세스에 활용되는 ‘나르고 오더피킹’이 상용화 중이고, 공장 현장 자동화를 위한 구동부 베이스 플랫폼 ‘나르고 팩토리’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집어넣어 각 산업 현장에 대응 가능한 ‘나르고 시리즈’를 통해 공정 유연성·업무 효율성 등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인프라·교육 등이 생략 가능해 비용 절감에도 탁월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Q. 트위니는 어떤 회사. A. 트위니는 자율주행 물류로봇 업체다. 물류센터 내 오더피킹 등 공정에 자동화를 이식하기 위해 실내외 어디에서나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현재 물류센터 오더피킹 프로세스에 활용되는 ‘나르고 오더피킹’이 상용화 중이고, 각 산업 현장에 대응 가능한 ‘나르고 시리즈’를 통해 공정 유연성과 업무 효율성